제주한라산 북쪽 사면 밑에 자리 잡은 와흘리는 구그네오름, 세미오름 등 여러 오름에 둘러 쌓여있고, 넓은 초지가 있는
중산간 마을입니다. 산세모습이 마치 사람이 편안하게 누운 모습과 같다하여 누울 ‘와’, 산 높을 ‘흘’이라 칭한 만큼 편안한
인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하늘을 섬기던 전통을 잇고, 땅을 지키며,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전형적인 농촌마을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제주공항에서 30분으로 제주시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우리 마을은 제주섬의 전형적인 중산간 마을로 많은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는 조용하고 평온한
마을입니다. 혼잡하고 각박한 도시의 일상은 잠시 던져버리시고 넉넉한 인심과 때 묻지 않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와흘메밀마을로 오세요. 하얀 메밀꽃처럼 소박한 주민들이 맞이할 것입니다.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와흘메밀마을을 방문했던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